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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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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08:20:18, 조회 : 1,476, 추천 : 136 |
또 감동의 도가니탕....
우리 교인들이 참으로. 참으로 ..참으로...훌륭합니다.
행사를 할때마다,
이렇게 매번 감동을 받을수가...
송사모님의 감탄사는 "소도 잡겠어!!!" 였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 청소와 정리.. 설겆이로
모두가 각자의 맡은바 영역에서
이렇게 훌륭할수가 없습니다.
승민이의 말이 생각납니다.
얼마전.. 새벽기도를 마치고 올라오는 저에게
이런 부탁을 합디다요.
"엄 마!! 저를 위해 이런 기도만은 하지말아주세요.
심은대로 거두게 해주세요
그것만은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만약 심은대로 거두면 자기는 ........
수능이 열흘 남았는데....쩝...
그런데 오늘 아침..
기도하면서
심지않은곳에서
우리 교회에 이렇게 훌륭한 열매를 많이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참으로 훌륭한 성도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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