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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모기를 찾습니다
박정희  (Homepage) 2008-06-07 04:28:33, 조회 : 1,327, 추천 : 167

어제 저녁 어렵게 잠이 들었는데 새벽 2시50분에 잠을 확깨고 말았습니다.
(거의 두시간 정도 밖에 못잤음) 왜냐구요? 그놈의 모기때문이지요.
모기 한마리가 '웨웽' 하면서 저를 흔들어 깨웠습니다.
이런 경우 바로 불을 켜서 잡곤했는데 요즈음은 잡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예전의 요와 이불은 하얀 배지색이어서 발견이 빨리 되는 관계로
모기를 빨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전  빨간 색 톤으로 얼룩덜룩한 침구로 바꾼이후
밤잠을 이렇게 설치고 있습니다.
침구를 바꾸는데 있어서 저의 의견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참고로 저희 집사람은 모기가 잘 안무는 체질입니다.
그러니까 빨간색이든 검정색이든 아무 의미가 없겠지요.  

남포교회 부목사 시절 새벽기도를 빵꾸 낼 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새벽에 그것도 15분 정도 남겨놓고 모기가 저를 깨웠습니다.
그 모기가 아니었으면 저의 새벽기도의 역사에 오점이 생길 뻔했는데
그 모기가 저를 살려주었습니다. 그때 그 모기 어디서 찾을 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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